[BTS 10주년 페스타.FESTA][불꽃축제.후기][하이라이트.공식영상]

 

17일 오후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인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Yeouido)'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BTS 데뷔 10주년 기념을 위해 글로벌 아미(ARMY, 공식 팬덤명)들이 서울 여의도에 모여서 열렸던 행사와 하이라이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1. BTS 10주년 페스타 불꽃쇼 공식영상
2. BTS 10주년 페스타에 모이는 팬들
3.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4. BTS 10주년 페스타 하이라이트 불꽃축제
5. 무사 완전 안전하게 마친 행사
6.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자.

 

 

[BTS 10주년 페스타 불꽃쇼 공식영상]

 

>  '밤하늘 수놓은 BTS 음악'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 불꽃쇼 하이라이트 풀영상

>  BTS 10th Anniversary Fireworks Show

 

 

[BTS 10주년 페스타에 모이는 팬들]

>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BTS 페스타'가 열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이 아미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여의나루역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진 길은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한 팬들로 가득 찼다. 옷은 물론 모자, 가방, 신발,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보라색으로 염색한 아미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행사장은 전시, 체험 콘텐츠로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포토존 '방탄 가족사진전',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등 곳곳에서 팬들은 사진을 찍으며 페스타를 즐겼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직접 행사장에 나타나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진행했다. 사전에 추첨된 3000명만이 이벤트 무대 앞에 모여 RM을 직접 볼 수 있었다.

RM은 "벌써 10주년이 됐다. 연습생 때도 한강공원에 오고, 고등학생 때도 불꽃축제를 보겠다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이렇게 여의도에 와서 10주년에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들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제가 15주년, 20주년에는 무슨 감정으로 어떤 노래를 하고 있을지 장담 못 하지만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가사로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분들이 많다더라. 감사하다. 한 언어를 배운다는 게 참 어려운데, 순전히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어를 공부한다는 점에 감사하다. 감동하고 있다"며 해외 아미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BTS 10주년 페스타 하이라이트 불꽃축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건 밤 8시 30분에 시작해 약 30분간 펼쳐진 불꽃쇼였다. 불꽃쇼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 '소우주'와 함께 시작된 불꽃은 'DNA',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다양한 노래와 어우러져 화려하게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았다. (출처 : 뉴스1, 연합뉴스)

 

>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BTS 페스타 불꽃축제가 열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 불꽃으로 수놓은 'LUV BTS'

 

 

[무사 완전 안전하게 마친 행사]

불꽃축제 마치고 질서있게 귀가하는 시민들 / 귀가길 안전을 지켜준 경찰분들

성숙한 아미들, 쓰레기대란은 없었다

행사 종료 후 주최 측은 이날 총 40만명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그 주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중 외국인은 12만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불꽃축제 등 수많은 인파가 모일 때마다 입방아에 올랐던 '쓰레기 대란'도 없었다. 행사 현장을 찾은 팬들은 양손에 쓰레기를 꼭 쥐고 와서, 마련된 쓰레기장에만 쓰레기를 버렸다. 잔디밭도, 인도도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이었다.

 

경찰도 행사 현장에 2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교통경찰 630여 명을 배치해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했다. 경찰은 사고 우려가 없어진 오후 9시 40분쯤 통제를 해제했고, 다중인파 밀집사고를 비롯해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행사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는 BTS와 아미를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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